지난주 금요일 형네집 식구들과 어머니, 아버지 이렇게 삽교천을 방문했네요. 누나네 가족도 있지만 누나가 아기 낳은 지 얼마 안돼 밖에나가지 못했고, 형은 밖에서 밥을 먹자는 바람에 누나네 식구는 밖에 나오지 못해 저희끼리만 가서 미안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먹는둥 마는둥 했습니다.
삽교천을 지나간 적은 많은데 한번 들어가서 뭘 먹기가 뭣한 게 회를 먹으면 무조건 소주 한잔 해야하는데 운전을 해야 하기에 술을 먹을 수 없으니 그냥 가는 수 밖에요. 이번엔 형이 술은 잘 먹지 않아 형의 차를 타고가서 삽교에서 회에 소주 한잔 했습니다.
예전엔 밖에 나와서 홍보하셨는데 오늘은 들어갈 식당을 정해놓아서 그런지 그런 분들이 별루 보이 않았습니다. 물론 번화한 거리로 들어간 거 아니라 정확치는 않습니다. 오랜만에 가보니 예전에 젊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가족이나 어르신들이 있어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. 가끔 어린 친구들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려 먹다가 나간 적도 있고, 화장실에서 손님하고 싸움 난 적도 몇번 있어서 이런 유흥지, 휴양지에는 가급적 조용한 곳으로 갑니다. 일단 광어 우럭해서 1kg에 5만원 입니다. 메뉴는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. 주변에 뭐 드시나 보니 꽃게찜도 드시는 분도 계시고, 회를 먹는 분도 계시고 다양합니다.
밑반찬이 깔렸는데요. 해삼도 괜찮았고, 멍게도 맛있었습니다. 사이드가 많이 깔리는 건 아닌데 난 싱싱하고 괜찮았습니다. 메인 회도 맛있었습니다. 회는 나오자 마자 먹어야 된다는 생각에 사진은 따로 찍지 못했습니다.
다먹고 칼국수하고 매운탕 시켰는데 칼국수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. 아이들이 있다보니 매운건 못먹어 칼국수 먹이니까 잘 먹네요. 이 가게 이름이 기억은 안나는데요. 형이 주변에 아는 분 통해 간 식당이 이곳이랍니다. 아는 분 있으시면 댓글 바랍니다. 아. 저희가 회 2킬로 먹었는데요. 13만원 정도 나온것 같아요. 어른이 5명이면 그렇게 비싸진 않은 것 같아요. 회는 넉넉하게 잘 먹은 것 같아요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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